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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개념

제안: 제주도 순환열차

우루사1호 2026. 5. 6. 21:29

제주도에는 현재 운행 중인 기차, 지하철, 전철과 같은 철도 교통수단이 없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제주도에 열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제주도를 한 바퀴 도는 순환 열차, 그리고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노선까지 포함한 형태다.

이러한 철도망이 구축된다면, 서귀포 지역에 별도의 공항을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는 민원은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섬 내부 이동이 충분히 편리해진다면, 공항 분산 필요성 자체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한라산이 화산인데, 만약 분화라도 하면 이런 인프라는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같은 논리라면 화산과 지진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일본의 철도망은 설명하기 어렵다. 실제로 일본은 그런 자연환경 속에서도 철도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위험 요소는 존재하지만, 그것이 곧 개발 자체를 포기해야 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또 다른 반론은 자연 훼손 문제다. 하지만 자연 훼손은 개발 그 자체보다는 ‘관리되지 않은 개발’에서 더 크게 발생한다. 모든 개발은 일정 부분 자연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무분별한 훼손이 아니라, 계획과 관리가 동반된 개발이다. 적절한 설계와 규제를 통해 충분히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본다. 이런 철도는 단순한 관광 수단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 수단이 될 수 있다.

버스 교통이 위축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일부 구간에서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철도가 제주도 전 지역을 세밀하게 커버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철도는 큰 축을 담당하고, 버스는 각 지역을 촘촘히 연결하는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역을 중심으로 버스가 모세혈관처럼 움직이는 구조라면 상호 보완 관계가 될 수 있다.

노선 설계는 각 읍·면·구의 규모가 유사하다는 점을 고려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역을 배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본다. 항구, 공항, 학교, 관공서, 국립공원 등 주요 거점을 기준으로 역을 설치하는 방식이다. 물론 쇼핑센터나 관광지까지 고려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거의 모든 지점에 역을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주요 거점 위주로 역을 구성하고, 나머지는 버스와 연계하는 구조가 더 적절하다.

열차 내부 구성도 흥미롭게 설계할 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은 입석 위주로, 내륙을 바라보는 방향은 좌석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다. 바다 풍경을 보고 싶은 사람은 서서 이동할 수 있고, 피로할 경우 좌석으로 이동하면 된다. 관광과 이동의 목적을 동시에 고려한 방식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제주와 내륙을 연결하는 철도(예를 들어 해저터널 등)가 현실화된다면, 이 노선은 환승 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위 이미지는 챗지피티로 만든건데 오류가 좀있다.
1. 열차 중앙을 벽으로 그려놨는데 구성오류다.
2. 3호선은 역이 3개밖에없는것으로 되어있는데 나는 중간에 뭐가 있는지는 잘모르겠다. 더 요구하면 비슷하게 만들어줄수있겠지만 토큰때문에 더는 요구하지않겠다.
3. 위그림은 컨셉이고 내가 완벽하게 맞추긴어렵다. 대체적으로 저런 형태라는것만 알면좋겠다.
4. 관공서는 읍사무소와 면사무소를 기준으로 했다. 그런데 그림의 위치가 오류가있다.
언급은 안되었지만 병원도 포함되면 좋겠다.
5. 2호선이나 3호선은 큰의미를 두지않지만 그럼에도 만든이유는 혹시나 급하게 이동할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급행노선즘으로 생각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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