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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Factory7

태권브이에대한 생각 본문

생각/문화

태권브이에대한 생각

우루사1호 2013. 7. 29. 13:30

태권브이 설계에대한 생각
지금 중장년중에 태권브이를 모른사람들은 간첩일것이다.
예전에는 그냥저냥 마징가를 표절해서 만든 작품이었다

인정할수밖에없다면 인정하는게 좋겠지만..
솔직히 이젠 재설계 재해석되어야한다.

인터넷에는 개인들이 만든 많은 태권브이 작품들이있다.
개중 어떤이는 3D로만든것도있고 2D로 만든것도있다.


http://www.mnweb.co.kr/zbxe/simul/1018
이작품은 팔과 다리가 건담틱하다
그리고 너무 각졌다.
태권도를 하기엔 적합하지않는 몸이다
하지만 얼굴에대한디자인중 투구와 뿔의 각도가 멋진것같다.


http://www.joysf.com/2173797
이작품은 정면에서 나온것이 아니므로 잘은 안보이나 전체적으로 파이프같은것들이 밖으로 돌출된게보인다
격투에는 맞지않다.

http://kgm84.egloos.com/2975077
대체적으로 날렵한 구조이다.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최대한 배제한것같다.
그래도 이정도는 되어야할것같다.

http://blog.naver.com/84kgm/90019194956
위에것과 크게 다를게없는구조이지만 3번째사진은 전혀 태권도를 할수없는 구조이다.
이걸보면서 패트레이버가 떠올랐다.

http://twitchfilm.com/2010/07/concept-art-for-live-action-robot-taekwon-v.html
이작품은 격투용으로 적합한 구조를 가졌다
장갑과 장갑사이의 간격이있어 격투시 충격으로부터 최대한 보호하기위한 방편이 보인다
하지만 뭔가 사족이 달린것같다. 무릅이나 발, 팔꿈치등..
그리고 날렵하지않아보인다.


http://www.youtube.com/watch?v=JLMtqK8IWD0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인 설계는 맘에안든다.
특히나 토끼눈같은 빨간눈..
하지만 격투때는 몸이 벌어져 장갑과 장갑의 충격을 최소화한것은 좋은 설계인것같다.

같은 모델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래에서 태권동작을 하는 태권브이가 상당히 유연하게 보이는것도 아마
이런 버퍼링설계를 염두한것때문이 아닐까싶다.
http://pann.nate.com/video/206338329


http://thenew.kr/83427/1517333/portfolio/tcg-v-v-
디자인자체는 최고라고생각하지만 아래 두개는 전혀 맞지않아보인다.
위에 두개도 파이프들이 밖에 노출된것들이있어 보호되지않아보인다.
하지만 약간더 개량하면 훌륭해질것같다.

# 76년 로보트 태권V
마징가Z 를 패러디한 최초작품
인정해야지..
하지만 가장 순수한 태권도가 가능한 모델로 판단된다.

# 82년 슈퍼태권V
일본의 자번글을 패러디한 태권V시리즈
http://nckim.blog.me/70124952678
아마 슈퍼 태권 V 라는 제목으로 나온걸로 아는데
태권도를 하는 로봇이 총과 날개는 뭔지..
각진 몸매는 전혀 적합하지않는 구조다
http://blog.naver.com/seiiz/140036059327

#84년 84태권V
3단 분리가 된 로봇이다.
솔직히 분리합체가 멋진 형태이지만 이런게 태권도를 할수있는 구조를 가질수있을까싶다.
강한충격에 동체가 분리되버릴수있겠다.
때문에 이런 태권브이도 적합하지않다.
http://blog.naver.com/adamasdia/100129834492

찾아보니 일본의 다이아배틀스라는 로봇을 표절한것이었다.

http://play.jungle.co.kr/pirate/pirate_view.asp?boardType=pirate&sort_id=829


# 90년 태권브이
거의 중장갑 태권v이다.
기동전사 건담의 코스튬도 보이고
http://pennyway.net/739

완성된 캐릭터는 건담처럼 중장갑이다.
http://blog.naver.com/kjhdlv/110150366521


태권도를 하는데 날개나 중장갑이 왜 필요한가?
다들 의미없는 내용이다.
아마 완구회사와 짜맞춘 제작이아닐가싶은데..


이렇듯 태권V자체는 일본의 유명한 로봇들을 따라만든 부끄러운 결과물들이지만
과거는 인정해야한다.
원래 표절은 탄생의 어머니라고하지않았나?
그럼에도불구하고 투구와 태권도라는것을 합쳐 나름 탈피를 하려는 시도를 했던것도 좋은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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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디자인

* 머리
- 투구를 써야한다.
- 귀옆에나와있는 수평뿔 : 솔직히 불필요할것같다. 거추장스럽고 동작에 불편할수있고 마징가와 비슷하다.
- 머리위로 올라간뿔 : 현재는 수직으로 나와있는것같은데 수직보다 대각선뒤로 올라가는게 어떨까싶다
약간의 패트레이버처럼
http://glasmoon.egloos.com/3527158
그리고 휘어진 뿔보다는 직선형은 어떨까싶다.

* 허리
- 가장 많이 사용되는부분으로 발차기등을할때 장갑끼리 충돌이 불가피하다

때문에 에반게리온같이 V자형 갈비뼈형태의 장갑이 필요할것같다.

* 전체
- 최대한 장갑(표피)속에 기관들(파이프라인등)이 가려져야한다.
- 유연한 동작을 할수있도록 장갑과 장갑사이의 간격을 벌려놓는게 좋겠다.

- 어느동영상보니까 기계끼리 부딛히는 소음이나거나 모터소리등의 소음이나던데

소음이 발생되면 동작을 한번할때마다상당량의 부품을 교체해야한다.

왜냐면 이런 소음은 기계적으로 올바른 힘을 이기지못했을때 나는소리들이많다.

기름칠하고 유압등이 적절하면 이러소리는 거의 나지않을것이다.


* 팔
- 로케트펀치 이런건 없어야한다.
- 충격을 막읋수있는 방패역할을 하면서도 공격적으로 활용될수있게 뿔같은게 돌기형식으로나있는 기존방식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