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게임

이게임.. 고전게임 했던사람들은 다들알겠지만..
이게임에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있다.
그분 지금 뭐하는지 모르겟지만..

97년도에 나우누리를 하고있었는데 어느날 이게임이 올라왔었다.
나는 이게임에 감명받아서 열혈고교 2를 같이 만들자고했었다.
(처음엔 메일로 주고받았던것같다.)

그는 제주도 출신이라고했고 손노리에 입사하고싶다고 했었다.
군복무에관한 이야기도했었는데 거기서 하려고했던것으로 기억한다.
그의 아이디는 콩데뷰였다.

나는 그에게 1과같은 형태로 그림을 만들되 좀더 화려한 스킬을 넣어서
캐릭들을 만들어 보냈다.
그런데 그는 그림들을 보더니 맘에 안들어했었다.

2는 약간 입체감 있게 제작하고싶어했다.
나도 그분이 만든 소스를 받았었으나 실행하지못했다.
그소스는 볼랜드 C빌더로 만들어졌다고했다.
그렇지만 내가말한 빌더는 윈도우용은 아니었고..
도스용으로 빌더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모두 3D로 나온 시대지만..
그옛날 내가 열정을가지고 이런류의 스크롤게임을 만들고싶어했다는것을..
쌍용권, 리틀파이터, 간간행진곡, 열혈고교..
이런게 내가 만들고싶어했던 게임이었다.


잡담.
이게임에는 제작자의 캐릭터가있는데.. 아마도 적으로 나온걸로알고있다.

오해.
http://fearless.co.kr/194
이게임은 열혈물어가 아니다.
순수하게 국내제작자가 만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