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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오픈소스의 즐거움

우루사1호 2019. 3. 14. 17:27

사람들은 오픈소스에대해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는것같다.
- 무조건 가져다 쓰는 하찮은 존재
- 내게는 아무 상관없는 존재
- 질떨어지는 존재
- 그들만의 삽질 결과물
- 프로그래머들만의 세상

틀린말은 아닌것같다.
그러나 여기에 내가 하나 더 넣자면
"누구나 참여할수있다" 라는것을 넣으면 좋겠다.
프로그래머만 참여하는게 아니라 그렇지 않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그림(그래픽), 음악, 번역, 제안, 테스트 등등

프로그래머가 소스 만드는것만 오픈소스가 아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은 정말 하찮기 짝이 없는 존재이고 미완성의 존재이다.
인간에게 100% 쇠만으로 이뤄진 자동차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렇지만 거기에 어떤사람의 생각이들어간 그림이 추가되고, 음악이 추가되고,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고
더 나은것을 개선을 제안하거나 문제점을 테스트하여 보고하거나 하는 행위로 이런 오픈소스는 더욱 나아질수있다.
자동차로 따지면 색도 입히고 멋진 시트도 장착하고 디자인도 멋지게 하고 편리장비, 안전장비, 인간을 이롭게 하는장비를 모두 탑제해야지만이 멋진자동차라고 할수있을것이다.

세계적인 기업인 MS나 오라클, IBM같은데나 중소기업, 스타트업기업등..
모두 이런 역할을 할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면 그 프로젝트는 좋은 프로젝트가 될수있다.
다만 유료업체는 위에 언급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하지만 오픈소스는 자발적인 참여, 즉 봉사로만 이런 일을 해야한다.
(물론 꼭 그런것은아니지만..)


회사에서하는 이런 사람들은 회사의 방침이나 프로젝트의 속성에따라 모두가 그방향으로 움직여야한다.
그러나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그럴필요가없다.
적어도 번역쪽을 예로들자면
나는 자유롭게 내색깔로 번역작업을 한다.

이것이 다른이들과 충돌되어 다를수있다.
하지만 내작업(소스)는 내가 보관하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된 작업을 할수있다.

이런 특징들은 작업하다보면 요령이 될수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장점은 내가 작업한것을 남들이 쓴다는것이다.
혼자서 컴퓨터 앞에 앉아 남에게 봉사를 할수있다는 점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내자유는 마음껏 누리면서 남들에게 도움이되는 이런 오픈소스는 매력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작업하는게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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