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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1호 2020. 1. 11. 15:04

내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런 의문을 가질수있다.

'뭘 알고 짓걸이는건가?' , '말같지도 않는 소릴한다', ' 전문가도 아니면서 말은 잘한다'
일단 틀린말은 아니다.
나는 스스로도 전문가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게 무슨소용있나?
전문가고 알아야 쓴소리할수있어야하나?
전문가만이 세상의 모든것을 바꾸었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고리타분한 생각이다.

내가봐온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다음과같은 특징을 가진다.
- 누군가의 질문이 두려워 질문을 피한다. -> 사실 겉으로는 무시하는것 같지만 답변을 들어보면, 전혀 초보자를 배려하지않는 전문 용어를 남발하고 이해못하는 모습이 보이면 알고질문하라고 한다. 그것이 무시하는것이다.
- 은둔의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 그들만의 세상에서 최고인줄알고 있다.
- 불친절할정도로 초보자들에겐 배려가 없다. -> 어떤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초보자들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태도를 보이며 그것을 즐긴다.
- 새로운것을 두려워한다. -> 초보자들의 색다른 질문을 질문같지도 않다고 폄훼하거나 어떤 아이디어를 그게 말이되냐고 면박을 준다. 자신만의 세상에 갖혀있는것이다.

그런벽이 세상의 진화시키고 진보시킨다고 생각하나?
그들은 항상 폐쇄적이고 항상 현실에 안주하고, 항상 소극적인데다, 항상 새로운것을 경계한다.

그것은 IT뿐만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인간의 심리라고 생각한다.
모르는 관점에서 중립적인관점에서 세상을 봐야 올바른곳으로 나갈수있다.
당신들만의 세상에 서게되면 고인물이되는것이고 이내 썩는다.

나는 그런 그들만의 리그에서 서고싶지 않다.
내 본능은 그곳을 향하고있지만 내 이성이 살아있는 한 절때로 그렇게 되지않을것이다.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김용민이라는 사람이 전문가들은 대부분 ㅈㅗㅅ문가라고 하더라.
이해가 된다.
나는 전문가에게 필요한건 올챙이적을 생각할줄아는것과 그들을 배려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영원히 전문가가 되지 않을것이다.
전문가는 꼰대의 다른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모든 설계는 최종사용자를 지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최종사용자는 어린애이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인것이다.
글자조차몰라도 쓸수있어야겠지.
그런사람들이 무리없이 쓸수있도록 하는것이 모든 설계가 지향해야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럴려면 풀푸르프같은 안전장치는 당연하고 필수여야 겠지.
글자가 무슨 필요인가? 그림으로 설명할수도있어야겠지.
그런게 불가능하다고 보는사람들이 전문가집단이고
그런게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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