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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운영체제

국산 운영체제의 개선

우루사1호 2020. 1. 11. 14:53

나는 국산 운영체제가 아래의 둘중하나의 노선 또는 둘다의 노선을 밟아야한다고 본다.
어정쩡한 개발로 정부자금끊기면 끈떨어진 연 신세가 되지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1. 신규개발
    신규로 우리나라를 대표할 하나의 이름으로 하나의 소스로 개발하라.
    구름 플랫폼이라면 중단 가능성이 있는부분을 배제해야한다.
    정부 지원금을 받지않더라도 지속가능한 개발형태로 만들어야한다.
    능력이된다면 데비안이나 프리비디나 레드햇처럼 독자노선을 것는것이 필요하겠지만 그정도가 어렵다면 그들의 방계로서 개발해야한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방계로서 개발하려면 꾸준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본다.
    잠깐 몇개 개발하고 만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간 국산 운영체제들이 그러했다.
    따라서 직계로 갈것인지. 방계로 갈것인지는 그것보다 더중요한것은 지속가능한 개발인지 그것이 더 중요하다.
    이렇게하려면 커뮤니티가 정말 중요하다.
  2. 기여개발
    만약 1과 같은 형태로 개발할수 없다면 기존 검증된 운영체제를 이름만바꿔 출시한 다음,
    포함되는 소프트웨어에 개발을 기여한다.
    예를 들면,
    1. GNOME같은 GUI 엔진 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거나
      (정확히 잘모르니까 이정도 기술함)
    2. 리브레오피스를 MS오피스와 비슷한 기능들이 작동되게 개선하거나
      (예를들면 프리젠테이션에 끝이 둥근 사각형이 안그려지는 문제점이나 스텐실을 추가한다거나)
    3. 기존 유명한 소프트웨어가 한글화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다국어로 설계한후에 한글화를 지원하거나.

 

결론:

큰제목의 1과 2의 공통점이 있다.
지속가능한 개발의 형태가 되어야한다는것이다.
누구든간에 쓸모를 느끼면 알아서 사용한다.
사용하면 궁금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해소해주면 개선도 해달라고 한다.
그것이 지속가능한 개발의 형태가 될것이다.
개선하면 또다시 사업을 태울수도있을테지.. (패치만든다고..)

그러나 쓸모를 못느끼면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하지않으면 개선의 목소리가 나오지않고,
개선의 목소리가 나오지않으면 지속할 이유가 없는것이다.

그러니까 쓸모있게 만들어야한다.
쓸모있게 만들려면 최종사용자가 누구며 어떨때 쓸지 정확하게 해야한다.
그것이 초심이고 초심이니까 흔들리거나 잊어버리지 말아야한다.
그게 흔들리면 쓸모없는것만 만들고 사용하지않고 결국 쓰레기가 될뿐이다.

만약 지속가능한 개발과 동호회(커뮤니티) 둘을 잘 조합한다면 1과 2가 효과를 발휘할것이다.

하모니카 리눅스가 가 죽지 않았다면 이둘을 잘 활용하길 바란다.

ps:
복잡하면 햇갈린다.
햇갈리면 상식적이지 않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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