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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운영체제

리눅스와 윈도우를 비교한다면...

우루사1호 2021. 1. 12. 22:04

리눅스와 윈도우를 비교할때 리눅스 이용자들은 다르다
윈도우 이용자들은 윈도우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준다.

무엇이 잘못된걸까?
다양함인가? 아니면 획일화인가?

이런문제라면 나는 표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비유를 들자면,
100m달리기처럼 출발지에 선을 긋고 100m뒤에 종착지에 선을 긋는다.
그리고 종착지까지 달리는거다.

중도 포기하면 낙오가 된다.
여기까지는 이 경기의 규칙이니 경기를 하고자한다면 무조건 종착지를 달아야한다.

그런데 어떤이는 종착지를 넘어서 몇미터를 더 달리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어떤 사람은 딱 거기서 멈출것이다.


관중은 이를 보고 더달리는 사람에겐 체력이 좋구나 라고 평가하겠지만
멈춘사람에겐 최선을 다했네 라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윈도우 사용자 입장에서는 윈도우는 체력좋은 사람이고
리눅스는 최선을 다한것뿐이다.

뭐 반면 리눅스 사용자 입장에서는 윈도우는 필요이상 체력낭비를 하는것이고
리눅스는 적절한것이될수도있다.



하지만 만약 거리가 100m달리기가아니라 1km또는 42.195km정도 거리가 경기의 규칙이라면 달라질수있겠지.
목적지까지는 어쨌거나 달려야하니까.

못달리면 체력이 부족한것이된다.

물론 혹자들은 "아니 어떻게 단거리 달리기와 장거리 달리기가 같을수 있냐?" 라고 물을수있다.
그냥 비유를 들기위한 예일뿐이니 그렇게 따지면 이런 예는 적절치 않을수 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달리기는 다같은 달리기 아닌가?" 라는 상식적인 물음을 할수있다.

100m에서 200m로 규칙을 바꾼다면 그게 적절한지 여부를 논쟁해야한다.
그것조차 단거리라면 200m로 하는데 무리가 없겠지만
그것은 장거리다 라고 말한다면 표준화하는데 무리가 있는것이다.
그러나 일반인입장에서는 "100m나 200m나 뭐가 다르지?" 라는 생각을 할수도 있다.

선수 관점이 아니라 일반인 관점에서 말이다.


일반인 관점에서 100m나 400m나 본인들이 선수로 뛸거아니라면 다같은 단거리로 볼수있다.
그런 관점의 이용자들이 윈도우 이용자들이 많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