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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률 높은 나라 대한민국 본문
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05/2018100503041.html
'실질 문맹률'이라는 개념도 있다. 재밌는 건 문맹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한국이 실질 문맹률은 75%나 된다는 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실질 문맹은 모르는 글자가 없는데도 문장이나 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걸 뜻한다. 낫 놓고 기역자는 알아도 낫의 설명서를 읽어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한국에 태반이라는 뜻이다.
본문의 위와같은 내용이 있다.
즉, 우리나라 사람은 못읽는 글자가 없을정도로 잘아는데
(기본문맹률은 낮다는 뜻)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몇 안된다라는 것이다.
(실질문맹률은 높다는 뜻)
왜 이런현상이 생기는걸까?
간단하게 보자면 외래어, 한자어들이 남발되어서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싶다.
왜 남발될까?
문화주체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일항쟁기와 유교의 사대주의를 겪어왔고
그것들은 우리를 낮추고 하찮게 해야 배울수 있다는 겸손을 상상이상으로 강요했다.
그러나 겸손은 필요할때 자연스럽게 나와야하는거지 강압되어서는 안된다.
이런식으로되면 낫놓고 기억자도 모르는 일이 사회전반에 생긴다.
알고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그걸 아무도 이해할수없게 어렵게 표현한다
그러면 상식은 파괴되고 돈있고 힘있는자들이 원하는 낱말들만 넘쳐나게된다
나는 그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뭉치지 못하게 나눠놓고 개별적으로 통치하는것과 같다 (이걸 영어로는 디바이드앤룰이라고한다)
상식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나는 번역할때 초보자들도 이해할수있도록 번역을 하려한다.
현실이 이런데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서 외래어를 쓰면 어떻게될까?
그렇게되면 내용을 이해못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이건 마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데 보험약관, 법률 서류, 또는 기술문서의 내용처럼 어려워서 내용은 전혀 이해못하고 쓰는것과 같은것일것이다.
물론 소프트웨어에 아는 기능들이 있을것이다.
이것은 보험의 약관에서 일부는 이해할수 있는것과 같다.
하지만 모르는것은 여전히 모르는것이다.
이럴거면 왜 번역이 왜 필요한가?
고작 몇 낱말 더안다고 벼슬이나 한것처럼
그걸 알면 부끄럽다
내가 그렇게 허세를 쫒아가는게 부끄러웠다
내이성을 다잡지 못한게 부끄러웠다
그러나 방항만은 그러지 않을것이다.
참고:
ppss.kr/archives/57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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