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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번역

번역의 고민

우루사1호 2019. 10. 26. 14:16

오늘 번역하다 스트림이라는 글자가 보였다.
그래서 궁금했다.

스트림(strim) 스트링(string)의 뜻을 아는사람이 얼마나있을까?
그래, 안다고 하자 흐르는 시냇물 정도로..
(http://www.ktword.co.kr/abbr_view.php?m_temp1=1311)

그럼 그것이 IT의 스트링과 어떻게 같은지 아는사람은 얼마나 될까?
그것을 스트림으로 쓸건지, 흐름으로 쓸건지, 열로쓸건지, strim으로 쓸건지
뭘로쓰는게 옳은건가?





아무런 거르개(filter)없이 무조건 수용하면
이런현상이 계속될것이고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언어로 단어를 남발할거다.

우리가 알아먹는 한글을 쓰면서 알아먹지도못하는 외래어를 쓰고,
영어가 표준어니 모든외국어를 영어로 남발하는건 옳은건가?

언어를 순화하는게 그래서 필요한것이다.
우리가 쓰는단어가 무슨뜻인지는 알고써야하는것이 목적인것이다.
잘안되는건알지만 그래도 해야한다.

그것이 비영어권 사람들의 영원한 숙제이다.
포기하는것은 정신줄을 놓는것과같다.
그것이 문화주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힘듬이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 오늘보다는 나은 내일을 만들것이고
그런 개인의 결과들이 묶이고 연대하면 집단의 권력이 된다.
집단의 권력이 계속해서 커지면, 표준이되고, 권리가 된다.

나는 힘들지만 그것을 포기할 수 없다.
인터넷에서 숫하게 순우리말, 사투리, 우리것을 찾고자 했다.
쉽지않음을 알지만 해야한다.


참고: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5981313&memberNo=35235495&vType=VERT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