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생각/번역 (76)
DreamFactory7 :: IT
0ad를 오랫만에 플레이 해봤다. 그러다 번역이 좀 바뀐것같아서 번역파일을 다운받아서 비교해봤다. 내가 했던 번역과 비교해보니 번역이 많이 바뀌었다. 그런데 솔직히 좀 아쉬운 부분이 보였다. 그중에 worker라는 낱말이다. 나는 노동자로 번역했으나 일꾼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일꾼으로 되어 있었을것이다. 나도 일꾼이라는 낱말을 써봤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결국 노동자로 번역했다. 일꾼이 순우리말에 어감에 맞을지 모르겠으나 현실감 없는 낱말이다. 대기업 일꾼, 중소기업 일꾼 이렇게 쓰지 않는다. 또한 일만 죽어라하고 보상은 못받는 노예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 현실적인 낱말인 노동자로 바꾼것이다. 아무튼 나는 더 이상 0 a.d.를 번역하지 않을것이다. 다른 번역자가 계속해서 번역중이기때문이다. 그는..
번역을 하다보니 단축키라는것을 나는 대부분 하나로 쓰고있었는데 찾아보니까 이걸 구분한 사람들이 있었다..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10169132/what-is-difference-between-hotkey-shortcut-and-accelerator-key What is difference between hotkey, shortcut and accelerator key? What is the difference about them? In Qt, if I have a hotkey for QPushButton, I can make it by "Alt + ?", but if it's for qaction, I can press "?" only stackoverflow...
번역하다보면 비슷한 글월(글자, text)들이 보인다. 프리플레인의 번역을 수정하거나 0ad번역을수정할때 좀 많았다. 그러나 다른것들도 있긴하다. 아래는 프리플레인 번역때 예인데.. 이부분을 수정하지 않았던것이다. Folds the selected nodes by one level. 선택한 노드로부터 한 단계까지만 접습니다. -> 선택한 노드로부터 한 단계만 접습니다. Unfolds the selected nodes by one level. 선택한 노드로부터 한 단계만 펼칩니다. Fold one level 1 단계만 접기 -> 한 단계만 접기 Unfold one level 1단계만 펼침 -> 한 단계만 펼침 이라고 번역했었다. 이런 경우는 흔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원인은 다음과같다. 1. 혼자서해도 초..
https://www.plainkorean.kr/ko/part/change.do?mode=view&articleNo=29999&title=%EB%A7%A4%ED%81%AC%EB%A1%9C#!/list 매크로 | 한글문화연대바꿔주세요 다듬은 우리말이 이미 있더라도 더 알맞은 우리말이 있다면 제안하세요. 쉬운 우리말 사전에서 이미 다듬은 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www.plainkorean.krhttps://www.plainkorean.kr/ko/dictionary/dictionary.do?mode=view&articleNo=37641&title=%EB%A7%A4%ED%81%AC%EB%A1%9C 매크로 | 한글문화연대www.plainkorean.krhttps://terms.naver.com/entry.nav..
아래의 누리집은 산림청에서 만든 순화된 단어들이다. https://www.forest.go.kr/kfsweb/kfi/kfs/cms/cmsView.do?mn=NKFS_04_07_02&cmsId=FC_000100 이것을 hwp로도 받을수 있다. https://www.google.com/url?sa=t&rct=j&q=&esrc=s&source=web&cd=&ved=2ahUKEwiA-5WSrZn4AhULvpQKHRXVBuMQFnoECBoQAQ&url=https%3A%2F%2Fwww.forest.go.kr%2Fkfs%2Ffile%2Fstud_20141210_file01.hwp&usg=AOvVaw0sfqI_igH0doiHLWz0csZA 클릭하면 그냥 hwp파일을 내려받는다. 내용은 확인해보지않았다. HWP를 설치 ..
~중 -> 하고 있음 으로 고쳐쓴다. 그것은 중이라는 말이 가운데 중(中)의 한자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것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잘모르겠다. 하지만 순우리말을 사용하고자 하는 내원칙에는 쓰기 불편한 말이다. 따라서 내번역에는 ~중은 대부분 ~하고 있음으로 표시되어있다. 예를 들어 복사중, 종료중, 진행중, 이런말은 복사 하고 있음, 종료하고 있음, 진행하고 있음으로 표기했다. 그런데 그럼 복사, 종료, 진행 이런건 한자어 아니냐 라고 할수있다. 맞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 나도 더 나은 우리말을 쓰고 싶다. 생각나면 더 좋은 표현으로 고쳐볼생각이다.
나는 순우리말로 이것의 반대말이 있을 줄 알았다. 못 찾았다. 국립국어원에 전화로 물어봤더니 모른다고 한다. 도대체 거기는 혈세로 뭐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바로 생각해낸 건 깽판과 안도움이었다. ----------- 깽판 ----------- 비슷하게 보이는 게 깽판인데.. 도움, 도와줌, 돕다, 돕는 처럼 동사적인 느낌이 있으면 좋겠는데 깽판은 그 자체가 명사이다. 즉, 깽판, 깽판+놓다, 깽판+치다, 깽판+놓는, 깽판+치는 등으로 명사+동사로 사용된다. 이런 형태는 완전히 반대되는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일 의미 전달은 잘되는 말 같다. ----------- 안도움 ----------- 뭐 도움의 반대말이 안도움 이렇게도 말할 수 있겠지만 이건 안, 아니 이라는 부사와 도움이라는 명사가 합쳐져서 돕..
대부분 번역을 원문으로 번역하는 경향이있다. 그런데 영어가 아니라 다른 외국어번역으로 할경우도 원문으로 놔둬야하는건가?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또는 기타등등 어떻게 읽는지도 모르는데 이런언어를 그대로두자는 사람들이 이해가안간다 아니면 영어만 예외로 그렇게 두자는뜻인가? 나는 간혹 일본어로된 번역을 번역기에 통째로 돌려버리는경우도 있다. 왜냐면 이게 훨씬 빠르고 정확한 번역이 될때도 있기때문이다. 물론 100% 완벽할수는 없지만 일단 알아보는것은 가능하기때문이다. 즉, 영어가 원어인데 외국어로된 번역물을 우리말로 다시 번역하는 나같은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과정에서 영어가 변형될수도 있다는것이다. 이렇게하면 대명사같은것들이 우리말로 나올떄도있다. 이렇게하면 이것도 잘못된것인가? 이런데 정답이 어디있고 정답..
시스템(system)이니 체계니 체제니 이런건 우리나라에서 만든 낱말이 아니다. 그런데 우린 자연스럽게 쓰고 있다. 체계 체제라는건 일본에서 시스템을 번역하면서 한자로 만든 낱말이다. 이전부터 체계 체제라는 낱말을 자주 썼다면 시스템과 일치시키는데 어렵지 않았을것이다. 하지만 안쓰던거라면 일치시키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을것이다. 용어사용 시점은 그것을 처음 접한사람들이나 번역자, 지식층들이 결정한다. 그들은 소수이고 이것이 공식적인 사용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처음 사용할때 이의제기를 안했다면 마치 시멘트처럼 굳어갈것이다. 알지도 못하는 낱말들을 어떻게 이의제기할수 있는가? 나는 그런 굳어버린 시멘트같은 낱말에 내번역들과 내 블로그를 통해 큰망치(오함마)로 두들겨 깨보려한다. 쉽지 않겠지만 꾸준히 해볼..
외국어를 번역하는데 있어서 비슷한뜻을 가진 낱말이나 우리말로는 차이가 없는 낱말들이 있다. 예를들면 movement, action, motion이 우리말로하면 운동, 움직임, 동작 등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미세하게 어감의 차이가 있을수있지만 번역할때 어떻게 해석할것인가에따라 내용이 완전히 달라진다. 그런데 하나의 프로젝트단위 번역에서 한번정해진 뜻은 그프로젝트내에서는 계속 그렇게 써도된다. 다만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그렇게 써도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예를들면 스텔라리움 PC버전에서는 motion이 나온다. 대체로 움직음이 맞는것같았다. 그러면 스텔라리움 PC버전에서 motion이라는 낱말이 이후로 계속나와도 움직임으로 해석해도 된다는것이다. 어떨때는 운동으로 어떨때는 동작으로 번역해버리면 어차피 의미는..